Friday, June 28, 2013

태안 사계절 꽃축제 홍보 도우미 3종 캐릭터 발표

태안 사계절 꽃축제 홍보 도우미 3종 캐릭터 발표

각 계절별 대표 화종인 튤립의 ‘튜니’, 백합의 ‘리’, 달리아의 ‘달’

태안 사계절 꽃축제 추진위(위원장:한상률, 이하 추진위)는 축제 홍보 도우미인 3종 캐릭터를 발표했다. 3종 캐릭터는 꽃축제의 대표 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튤립의 ‘튜니’, 백합의 ‘리’, 달리아의 ‘달’로 각각 봄, 여름, 가을에 피는 계절별 대표 화종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이들의 친구격인 토끼와 거북이도 있다.

튤립을 형상화한 ‘튜니’는 셋 중 대표 캐릭터로 엄마 같은 존재이며 ‘리’는 애교쟁이, ‘달’은 사고뭉치로 캐릭터화했다.

이들은 이미 홈페이지, SNS, 인쇄물, 홍보물 등에 등장해 축제 홍보의 일임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제장 뿐 아니라 각종 홍보 현장에 나타나 어린이들과 대중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기념하는 각종 기념품 및 상품에 등장해 그 가치를 더할 예정이며 나아가서는 홍보 UCC, 에니메이션, 홍보영상 등에서도 활약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한층 더 높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위에서는 추후, 컵, 티셔츠, 각종 학용품, 인형 등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추진위 전창균 홍보이사는 “태안 사계절 꽃축제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금은 홈페이지나 각종 인쇄물에 나오는 정도에 그쳤지만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며 “농민들이 농사만 짓던 시대는 지났다. 비누, 화장품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공산품을 출시하고, 앞으로는 캐릭터 사업까지 하는 농민들을 보게 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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