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28, 2013

신비로운 캐나다의 가을빛 [메이플 로드]

신비로운 캐나다의 가을빛 [메이플 로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퀘벡으로 이어지는 단풍길(Maple road) 800km는 웅장한 로키산맥과 나이아가라 폭포, CN타워가 캐나다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아기자기한 캐나다의 면모를 보여주는 색다른 여행길로 손꼽히는 곳이다. 캐나다의 동부 지역은 이로 인해 가을에 특히 갖가지 색으로 물들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여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캐나다의 짧은 역사 속에서 영국과 프랑스의 서로 다른 문화가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이 도시들을 "단풍"이라는 주제로 여행하고 나면 각기 다른 모습으로 이루어진 캐나다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롯데관광에는 아름다운 단풍여행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줄 에어캐나다 항공을 이용한『단풍여행 단독』캐나다항공일주+몬트리올,퀘백10일 상품이 있다.
캐나다를 여러 번 가볼 수는 있지만 이 상품을 통해 단풍여행 뿐만 아니라 캐나다 서부의 다양한 관광코스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4계절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빅토리아, 밴쿠버의 명소인 카필라노 계곡에 걸린 흔들다리 체험, 만년빙하를 설상차를 타고 직접 밟아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로 제공되는 7대 특식과 준특급 이상의 엄선된 호텔은 차별화된 여행을 제공할 것이다. 

태안튤립꽃축제, 이번 주말이 개화 절정

태안튤립꽃축제, 이번 주말이 개화 절정

태안튤립꽃축제 저온현상으로 개화 시기 늦어져
천리포수목원과 상호 2,000원 할인 MOU 체결
충남 농협중앙회 16개 시군지부에서 꽃축제 입장권 판매
꽃축제 입장권 판매가 1장당 120원씩 적립, 소아 환자에 기부 예정

이상저온현상으로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진해 벚꽃축제부터 여의도 벚꽃축제 또한 축제 개막 시기보다 개화가 늦어 축제 주최측의 애를 태웠었다.
태안도 사정은 마찬가지.
튤립 개화 시기가 예정보다 다소 늦어져 개막식이 열린 21일에는 만개한 튤립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내린 비로 개화가 빨라져 25일 현재 50% 정도 개화가 이루어졌으며 이번 주말인 28, 29일 즈음 개화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군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 한상률, 이하 추진위)는 천리포수목원과 MOU를 체결, 입장권 현장 발매가 상호 2,000원 할인 판매 원칙을 정했다.
천리포수목원 입장권 소지자는 튤립꽃축제 입장권 가격을, 튤립꽃축제 입장권 소지자는 천리포수목원 입장권 가격을 성인에 한해 각각 2,0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튤립꽃축제 입장권 현장 발매가는 성인 9,000원, 어린이 6,000원이며 천리포수목원 입장권은 평일 성인 7,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주말․공휴일 8,000원, 5,000원, 3,000원이다.

농협에서도 태안튤립꽃축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축제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예매는 중단되었으며 충남 16개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에서 꽃축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발매가보다 2,000원 저렴한, 성인 7,000원, 어린이 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꽃축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1장당 120원씩 적립, 연말에 적립금을 소아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 10만매 정도 예매가 이뤄졌으며 24일까지 2만여명이 다녀갔으니 벌써 1천400여만 원이 적립된 셈이다. 만일, 50만명이 꽃축제장을 찾는다면 6천만원의 성금이 모아지게 될 전망이다. 간접 기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경기복지재단 무한돌봄센터와 MOU 체결, 어려운 이웃을 꽃축제장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다.
꽃축제 입장권 수익의 사회 환원 및 사회공헌활동 의견을 제시한 꽃축제 추진위 전창균 홍보이사는 “태안튤립꽃축제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꽃처럼 아름답고 좋은 일을 하는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고 하며 “아프고 어려운 이웃들도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꽃처럼 예쁘게 다시 태어날 수 있기 바라며, 더불어 태안튤립꽃축제가 함께 나누고 기뻐하는 진정한 축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바람의 나라 신두리해수욕장과 신두사구

바람의 나라 신두리해수욕장과 신두사구

동해바다가 제일이라 여기던 내가 서해바다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게 된 곳이 바로 태안이다. 태안의 해안 중에서도 신두리해수욕장의 변화무쌍한 모습과 신두사구의 신비함은 그 앞에서 얼어버릴 것만 같았다.
신두리를 처음 찾게 된 것은 2008년 태안읍내 소문난 간장꽃게장을 먹으러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헤메다 발견한 이정표를 보고 우연히 들렀던 때였다.

바다를 보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불어오는 늦여름의 바다 바람은 세포 하나하나를 뚫고 들어오는 듯 강렬했다. 바람이 세다는 것이 아니라 이루 말할 수 없이 시원하고 상쾌하고 달콤하고 아름답고...
바닷물과 바람과 공기와 햇볕이 한데 버무려져 만들어내는 그것은 마치 신이 만들어낸 천연향수랄까? 아무튼 그 날 난 그 공기와 바람 속에 내 자신을 녹여 함께 저 멀리로 날아가고만 싶었던 것 같다.

길 잃고 헤메다 배고프고 짜증나던 중, 신두리의 바다 바람 앞에서 난 배고픔을 잊어버리고 넋이 나간 채 한참을 그렇게 바람을 맞고 서 있었다.
얼마나 그리 멍하게 서 있었을까, 정신을 차리고 신두사구 쪽으로 차를 옮겼다. 세계적인 사구 지역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경비원이 있고 접근도 금지돼 있었다.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한단다.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인데 차량만 통제하고 사람은 얼마든지 들어가 걸어볼 수 있었는데 그걸 모르고 돌아서고 말았다.

그때 얼떨결에 신두리에 접어들었던 나는 신두리 해변의 시원하고 달달한 바다바람과, 드넓은 사구의 아름다움에 홀딱 반해 두고두고 오래도록 그곳의 바람과 푸른 초원을 그리워했다.
때문인지 그 후로도 나는 몇 번이고 신두리를 찾았고 어떤 때는 사구의 처음부터 끝까지 걸어 들어가 그곳에 자생하는 꽃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시 해변을 따라 걸어나오기도 했고, 어떤 때는 물놀이를 하다가 해변에 누워 음악을 듣다가, 책을 읽다가...

그렇게 신두리를 찾을때 마다 해변에 거대한 펜션들이 새로 들어서 있어 아쉬움도 컸지만 신두리 해변의 바람과 신두 사구의 부드러운 초원만은 그대로인 듯 해 위로가 되기도 했다.

언젠가는 해무로 가득한 신두리 해변을 만난 적도 있다. 내륙에서 자란 나는 아마 난생 처음 보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그것도 해가 쨍쨍한 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해무는 신비롭기 그지없고 과히 장관이었다. 이색 경험이었다. 

늦은 오후부터 해질 무렵까지 신두리 해변에 앉아 오랫동안 해안선을 응시하고 있자면 해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는 해변의 빛깔을 발견할 수 있다. 살색에서 황금색으로, 황금색에서 붉은빛으로... 
또한 갈 때마다, 물때마다 달라지는 해안선은 또 어떻고. 늘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는 단순한 동해안선과는 다르게 늘 새로운 선을 그어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곤 한다.

신두리 여행은 4월말이나 5월초, 또는 8월말이나 9월초를 권한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에 바다 바람이 가장 달달하고, 시원하고, 상쾌하고, 향긋할 때가 이즈음인 것 같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내 주관적인 느낌으로 말이다.

태안 사계절 꽃 축제 입장권 온라인 예매 시작

태안 사계절 꽃 축제 입장권 온라인 예매 시작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오픈

‘2012 태안 사계절 꽃축제’가 화훼종자전문쇼핑몰 ‘플라워파크’(www.flowerpark.kr)에서 튤립 꽃축제 입장권 예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꽃축제 입장권은 온라인몰에서 예매하면 성인 7,000원, 어린이 및 만65세 이상 노인 5,000원이며 현장 발매는 9,000원, 7,000원이다.

태안 사계절 꽃축제 추진위는 스마트폰 유저 2,500만 시대에 걸맞게 태안 사계절 꽃축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affestival)과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f_festival)를 오픈하고 SNS 유저들에게 꽃축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꽃축제 준비 과정과 꽃축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공식 트위터의 팔로워가 되거나 페이스북의 팬이 되면 실시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태안 꽃축제 공식 SNS에서는 팔로워와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 사계절 꽃축제 공식 홈페이지(www.ffestival.co.kr)에서는 각종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홈페이지 가입 및 방문후기 작성 시 1,000포인트, 일간 게시글 작성 및 사진공모전 게시물 작성 시 1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렇게 해서 5,000포인트 이상 적립된 회원에게는 사계절 축제가 종료되는 매 년 연말에 포인트 상품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 포인트 상품권은 꽃축제장 내에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꽃축제장 입장권 구매 및 축제장 내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태안 사계절 꽃축제 홍보 도우미 3종 캐릭터 발표

태안 사계절 꽃축제 홍보 도우미 3종 캐릭터 발표

각 계절별 대표 화종인 튤립의 ‘튜니’, 백합의 ‘리’, 달리아의 ‘달’

태안 사계절 꽃축제 추진위(위원장:한상률, 이하 추진위)는 축제 홍보 도우미인 3종 캐릭터를 발표했다. 3종 캐릭터는 꽃축제의 대표 꽃을 형상화한 것으로 튤립의 ‘튜니’, 백합의 ‘리’, 달리아의 ‘달’로 각각 봄, 여름, 가을에 피는 계절별 대표 화종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이들의 친구격인 토끼와 거북이도 있다.

튤립을 형상화한 ‘튜니’는 셋 중 대표 캐릭터로 엄마 같은 존재이며 ‘리’는 애교쟁이, ‘달’은 사고뭉치로 캐릭터화했다.

이들은 이미 홈페이지, SNS, 인쇄물, 홍보물 등에 등장해 축제 홍보의 일임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제장 뿐 아니라 각종 홍보 현장에 나타나 어린이들과 대중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기념하는 각종 기념품 및 상품에 등장해 그 가치를 더할 예정이며 나아가서는 홍보 UCC, 에니메이션, 홍보영상 등에서도 활약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한층 더 높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위에서는 추후, 컵, 티셔츠, 각종 학용품, 인형 등을 비롯한 각종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추진위 전창균 홍보이사는 “태안 사계절 꽃축제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금은 홈페이지나 각종 인쇄물에 나오는 정도에 그쳤지만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하며 “농민들이 농사만 짓던 시대는 지났다. 비누, 화장품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공산품을 출시하고, 앞으로는 캐릭터 사업까지 하는 농민들을 보게 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힌다.

[중국/상하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 상하이 야경

[중국/상하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 상하이 야경

중국에서 가장 국제적이고 세련된 도시로 성장한 상하이. 이제 막 터지기 시작한 폭죽처럼 화려한 불꽃을 쏘아 올리는 느낌이다. 세계의 트렌드와 감각을 거침없이 수용하고 있는 상하이는 아시아의 그 어느 도시보다도 개방적이고 화끈하게 변모했다. 20세기 초 유럽 석조 건축물의 전시장인 와이탄과 상하이의 미래를 대변하는 포동지구, 세련됨으로 무장한 신천지(신톈디)까지 새로운 문화와 옛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상하이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될 중요한 관광지들을 소개한다.

금무대하 VS동방명주 - 어느 곳을 오를까?

금무대하(Jin Mao Tower)와 동방명주. 포동지역에 위치한 두 곳은 상하이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88층의 빌딩 금무대하와 468m에 달하는 방송 수신탑 동방명주는 상하이 도시 전체를 굽어보게 하는 최고의 전망대로 상하이의 스카이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360도로 돌아가는 원형 전망대에서 상하이의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비싼 입장료만 내느니 금무대하 빌딩의 꼭대기(54층-87층)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야경을 만끽하는 것은 상하이 여행의 팁(Tip). 54층에 있는 그랜드 까페 또는 87층에 있는 트렌디한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누리는 상하이의 밤은 무척 낭만적일 듯.
금무대하와 동방명주. 어느 곳을 오를 것인가?

미래도시 상하이-포동 지역
동방명주 타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이미 상하이의 대표사진으로 많이 보아 왔을 것이다. 
황포강의 유람선을 타면 이곳의 야경을 더욱 한적하고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다. 황포강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상하이의 미래도시의 느낌(동방명주 타워 덕분에 더욱 그러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반대편인 와이탄은 상하이의 구도시의 느낌이 강하다. 덕분에 이곳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보기 드문 현대와 전통의 느낌을 강 하나를 두고 볼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초고층 빌딩과 그 위에 그려지는 미래도시 같은 스카이라인과 밤이 되면 휘향찬란하게 비치는 상하이의 야경은 여행자의 마음을 순식간에 빼앗아 가고 말 것이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이 조명으로 빛을 발하는 밤 - 와이탄
황포강을 바라보고 줄지어 서 있는 화이탄의 모습. 근대 건축물은 화려했던 지난 날의 과거와 아픔을 동시에 간직하고 있는 상징물들이다. 르네상스, 고딕, 네오바로크 등 다양한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석조 건축물들은 조명이 빛을 발하는 밤에 더욱 근사한 풍경으로 물든다. 현재는 중국 금융의 중심이자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공간으로 세계의 여행자와 외국인, 상하이의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이들은 유럽풍 건물 안에 자리한 세계 수준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맛을 향유하고 밤을 즐긴다. 

중국 속 작은 유럽, 신천지
상하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천지(신톈지) 지역. 유럽풍 노천까페와 세련된 레스토랑, 이색숍으로 가득한 곳이다.1920년대의 석고문 건축물과 벽돌담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실내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 그 어느 곳보다 세련된 곳이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숨어 있는 숍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볕 좋은 날엔 노천까페에 앉아 커피나 와인을 마셔도 좋다. 실제로 이곳은 중국의 분위기 보다는 유럽의 분위기가 더욱 느껴지는데 아마도 대부분의 손님들은 금발머리의 외국인이 더욱 많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중국, 그리고 상하이의 밤거리
늦은 밤 그냥 잠자리에 들기에 아쉽다면 남경로(난징루)로 나가보자. 꽤 늦은 시간이메오 남경로의 화려한 네온사인은 꺼지지 않는다. 남경로는 상하이 최대의 번화가로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같은 곳.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여러 백화점과 쇼핑몰이 밀집해 있는데 쇼핑보다는 눈부신 야경과 네온사인 구경이 더 어울린다. 남경로의 백화점은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다. 오래된 유 럽풍 건축물이 비춰지는 황금빛 조명과 현란한 네온사인이 묘하게 어울리는 남경로 거리는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중국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국/서당] 강남수향 서당(西塘)풍경

[중국/서당] 강남수향 서당(西塘)풍경

상하이에서 버스로 약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서당은 상하이에서 비교적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눈부신 속도로 발전하는 상하이를 보고 난 뒤 좀 더 중국 다운 모습을 기대한다면 주저없이 서당으로 떠나는 버스를 타자.

복잡한 시내를 지나 서당(西塘,시탕)에 도착하고 나면 이제부터는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만한 좁은 골목을 지나가다 보면 이곳은 과거로 지나가는 통로인 듯한 착각이 든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서당은 우쩐, 주장, 통리등과 더불어 4대 강남수향 중 한 곳이다. 이곳은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운하를 따라 자리하고 있는 가옥들은 청대 시정부터 있던 가옥들로 족히 100년은 넘어 보이고 운하의 마을인 만큼 곳곳에 놓인 다리들을 보고 있노라면 당시 교통수단이었던 배를 타고 유유히 마을을 오가던 마을 사람들의 모습까지 상상해 볼 수 있다.

조용한 마을 만큼이나 고요한 물위를 한가로이 지나가고 있는 뱃사공. 가끔은 문명의 혜택을 덜 입은 탓에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서당이 바로 그러한 곳이다. 주변 상하이와 다른 대도시로 몰리는 덕분에 이곳은 아직도 1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겉모습 뿐 아니라 내부까지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들의 생활 방식도 전통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사당에서는 여전히 제사를 지내며 전통적으로 술을 담가 익어가는 누룩까지 현대적인 모습보다 전통적인 모습을 아직 더 많이 볼 수 있다.

이곳은 영화 '미션임파서블 3'의 촬영지로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했다. 주인공 '톰크루즈'가 악명높은 무기밀매상 '오웬'과 대결을 벌이던 곳이 바로 이곳 서당이다. 주인공들의 대결과는 무관심하게 평화로운 운하와 가옥들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졌다. 이 영화가 아니었으면 이곳은 그대로 묻혀질뻔한 관광지일수도 있었다. 영화 촬영지였다는 작은 표지판만이 이곳이 촬영지임을 알려준다.

서당의 매력은 소주나 항주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중국의 운하 도시하면 대부분 소주와 항주를 떠올린다. 하지만 서당은 비교적 덜 알려진 관광지인 덕분으로 바깥세상의 때가 덜 묻은 곳이다. (미션임파서블3 이후로 본격적인 관광지로 개발된 탓이다.) 또한 서당 곳곳의 다리들은 명나라 오래된 것들은 송나라시대에 만들어진 것들도 있다. 화려하지 않지만 춘추전국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오랜 내력을 지닌 고도인 것이다.

눈부시게 변화하는 중국의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묵묵히 고전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고 있는 서당. 상하이와 함께 변화와 고전의 두가지 매력을 모두 볼 수 있는 곳. 상하이-서당 여행코스로 모두 즐길 수 있다.

[중국/항저우]호수 위 아름다운 역사와 풍경

[중국/항저우]호수 위 아름다운 역사와 풍경

13세기 항저우를 방문했던 마르코폴로는 이곳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라고 칭하며 이곳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곳은 과연 어디일까. 바로 중국의 항저우이다. 중국의 항저우는 물의 도시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항저우는 저장성의 수도로 오랫동안 번영을 누려왔다. 그러나 19세기 태평천국 군의 싸움으로 파괴되었고 난징조약에 의해 상하이가 개항되면서 항구도시의 명성을 상하이로 넘겨주게 되는 비운의 도시이기도 하다. 

중국 10대 명차 중 으뜸, 롱징차
롱징차(용정차)는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때부터 명성을 알린 차로 황제에게 바쳐질 정도로 유명했다. 롱징 이라는 이름은 샘의 이름이었다. 이곳에 '롱징사'라는 절이 지어지면서 차를 재배한 것이 유례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롱징차가 되었다. 롱징차는 차 잎을 볶을 때도 매우 신경을 쓰는데 진은 향과 부드러 맛, 비취 같은 녹색 빛깔과 참새 혀 모양의 잎사귀라는 네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어 '4절'이라고도 불리운다. 


중국인들이 죽기전에 가고 싶어 하는 곳 - 항저우 서호
서호는 중국인들이 계림과 함께 죽기전에 꼭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아침에 서호 위로 깔린 잔잔한 안개와 함께 서호를 돌아보는 것은 그 운치를 더하게 되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천하를 지키는 옥룡과 금봉황이 갖고 있는 진귀한 구슬에 눈독을 들인 서왕모(서유기에서 손오공이 몰래 따먹은 천도복숭아의 주인)가 이것을 빼앗으려다가 실수로 지상에 떨어뜨렸고 그 구슬이 지금의 서호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내려오기도 한다. 이곳 서호에는 아름다운 며소만해도 40여곳이 넘는데 호수 주변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서호 주변의 레스토랑과 찻집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국 상인의 표상, 호설암
중국 청나라 말기의 상인 호설암. 호설암은 가난하고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당대의 정치적 혼란과 시대상황을 잘 이용하여 탁월한 장사 수완을 발휘한 중국인이 존경하는 경영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좌우명으로 계기(속이지 마라.)를 실천하며 본인이 정직하고 주변인들에게 베푸는 방식으로 주변사람들의 신망을 얻어간다. 호설암의 깊은 속내는 그의 주택을 들어가는 비좁은 골목길부터 시작된다. 부자임을 티내지 않기 위해 일부러 비좁은 골목길로 들어가게 만들고 문의 입구도 매우 소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집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내부를 볼 수 있다. 부자임을 자랑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만든 주택의 모습을 보더라도 그가 얼마나 겸손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집안에는 청나라 황제가 직접 내린 현판도 걸려있다고 하니 그의 선행과 사업수완이 황제에게까지 전해졌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호설암 생가는 그가 살았던 당시의 모습을 복원해 놓았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 - 청하방 옛거리
이곳은 항저우 문화가 모두 모여 있는 곳이다. 남송이 항주를 수도로 정한 이후에 번화했던 하방 거리를 복원한 곳이다. 옛모습으로 복원하여 걷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는 곳이다. 약방이나 비단 식품 등 현재 천 곳이 넘는 가게가 있는 곳이다. 지인들에게 줄 작은 기념품을 살 수도 있다. 이곳은 다른 재래시장처럼 카드 사용이 되지 않으니 물건을 흥정하여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요령이다. 중국 특유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거리 음식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송나라 시대의 거리 - 송성
송성은 송나라 시대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테마공원이다. 면적이 매우 방대하며 중국 전통 가옥들과 상점들을 그대로 재현하여 천년 전의 중국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곳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가무쇼인 '송성천고정' 때문이다. 송성 가무쇼로 불리는 이 쇼는 항저우의 역사와 전설을 서커스와 가무로 장대한 스케일과 현란한 무대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유명한 중국 기예단의 서커스와 레이저쇼 등 갖가지 특수효과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미리 예약을 해야 볼 수 있다. 

태안튤립꽃축제 예매율 10만매 돌파 … 예상 뛰어넘는 관심도

태안튤립꽃축제 예매율 10만매 돌파 … 예상 뛰어넘는 관심도

안면도꽃박람회의 관심을 태안튤립꽃축제로

안면도꽃박람회의 명성을 이어나갈 태안튤립꽃축제(추진위원장 : 한상률)가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꽃축제 입장권 예매 사이트인 플라워파크(www.flowerpark.kr)에서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지난 2월 말 이래 4월 9일 현재까지 약 10만매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추진위측은 “개막 전까지 예상 예매율은 4~5만 정도였으나 개막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이미 예상치의 2배 이상을 뛰어넘어 부대시설 확충에 관한 논의가 시급한 상황이다.” 고 전한다.
또한 “행정력이 뒷받침된 안면도꽃박람회와 달리 태안튤립꽃축제는 농민들이 직접 주최하는 축제인 만큼 농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 10만매 이상 예매율을 보인 것은 놀라운 일이다.”고 덧붙인다.

기업, 수학여행, 교회, 복지관 등의 각종 단체여행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현장 사전 답사도 줄을 잇고 있다.
안면도꽃박람회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가졌던 관람객들이 태안튤립꽃축제로 관심을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장 인근 숙박시설 또한 잇따른 예약 문의로 즐거운 비명이다. 벌써부터 축제 개막에 따른 태안 지역 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 앞 쪽의 소나무 숲에서 바다로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새로 조성하고, 튤립 개화시기를 맞추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꽃축제 추진위 전창균 홍보이사는 “이 정도 많은 전화와 예매율이라면 안면도꽃박람회만큼 많 은 인파가 몰릴 지도 모르겠다.”고 하며 “지난 2009년 이후 더 이상 안면도꽃박람회가 열리지 않아 서운해 하던 대중들에게 태안튤립꽃축제가 대신해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솔숲 그윽한 몽산포해수욕장과 몽대포구

솔숲 그윽한 몽산포해수욕장과 몽대포구

태안은 가는 곳마다 아름답지만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중 하나는 솔숲 그윽한 몽산포 해변이다. 개인적으로 울진 금강소나무 숲과 함께 최고로 손꼽는 소나무 숲인데 아침 일찍 일어나 바다를 끼고 숲길을 걷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쾌하다. 입 안 한가득 박하사탕을 머금은 기분이랄까?

뿐만 아니라 몽산포는 캠핑장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캠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없이 좋은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 수 없다. 아직은 추운 3월에도 텐트가 꽤 여러 동 보이고 캠핑카도 몇 대 눈에 띈다. 펜션에서 묵었던 나는 부러워하며 조만간 텐트를 싣고 다시 몽산포로 향하리라 다짐한다.

이렇게 오른편 솔숲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면 몽산포항으로까지 길이 이어진다. 몽산포항은 아담한 항구로 해질녘이 되면 그 포구에서 바라보는 눈부신 일몰이 황홀하도록 아름답다. 하지만 항구 옆 몽대포구는 여행마니아나 지역민들이 아니면 잘 모르는 알려지지 않은 태안의 숨은 명소 중 한 곳이다.

이곳의 일몰은 이미 소문난 꽃지해수욕장의 그것과는 또 다른 소박하고 정겨운 멋이 있다.
서쪽 하늘의 붉은 저녁놀, 길게 늘어진 몽대포구를 걷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 가로등 위로 배회하는 갈매기, 포구 너머 바다 위로 가끔씩 지나가는 고깃배...

언젠가 렌즈에 담은 몽대포구의 저녁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 같기도 하고, 유럽의 저녁거리 같기도 했다. 이곳의 일몰 풍경은 묘한 향수를 자극하는 데가 있어, 끔찍하게도 쓸쓸하거나 깊은 그리움을 맛보고 싶거든 해질 무렵 몽대포구에서 머물기를 권한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내 느낌으로 말이다.

아무튼 태안의 지인에게 추천 받아 한 번 찾았던 몽대포구의 저녁풍경에 홀딱 반한 나는 그 뒤로도 친구들과, 지인들과 몇 번이고 다시 몽대포구를 찾곤 했다. 해지는 저녁에 빨갛게 물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도, 상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또 다른 놀이가 될 수도 있다.

다시 해수욕장으로 돌아와, 캠핑장의 왼편 해변으로는 자연관찰로가 있는데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우거진 솔숲과 갈대밭을 이어 사구습지가 나온다.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 출발점이기도 한 이 길에서 사구습지까지는 약 1km 정도 거리로 길지도 짧지도 않아 어른이나 아이 모두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습지를 향하는 자연관찰로는 해변을 옆에 두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햇빛을 쐬고 바람을 맞으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걷다 보면 평소에는 하기 어려운 그 어떤 말을 해도 다 이해될 수 있을 것만 같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이 자연관찰로를 따라 드르니항까지도 갈 수 있는데 해안을 따라갈 수도, 솔숲을 따라 갈 수도 있다. 거리는 약 12km 정도.

사구습지는 사구 지하의 지하수가 지표면으로 용출돼 형성된 습지로 각종 생물과 미생물들이 물속에 섞여 있는 여러 가지 오염물질들을 걸러내고 산소를 공급해주며 다양한 생물들에게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철새들의 휴식처이자 먹이처이기도 한 이 습지는 ‘람사르 조약’에 의해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을 위해서도 한번쯤 들러볼만하다.

[ 태안 자연 여행 다이어리 3 ]

[ 태안 자연 여행 다이어리 3 ]

최근 몇 년간 제주올레, 지리산둘레길 등이 생기면서 트레킹 열풍이 불기 전부터 나는 걷기를 하고 있었다. 집 근처 월드컵공원이나 한강둔치, 시골집 주변 서천강둑 등을 바람 쐬러 나갔다 한참을 걷다 들어오곤 했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한 건 제주올레를 다녀온 후부터다. 제주올레 1, 3, 5, 7, 7-1, 8, 9코스를 시작해 지리산 둘레길 주천-운봉, 금계-동강-수철, 내맘대로 지리산 둘레길 덕산-청암-악양, 문경새재, 동강 거운리-잣봉, 울진 소광리, 봉화 서벽리, 마구령, 치안산 구룡사길, 삼남길,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덕산기계곡 트레킹...

최근 몇년 동안 많이도 걸었다. 걷는 날은 하루 평균 15~20km는 족히 걸었던 것 같다.
태어나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걸을 때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은 없었던 것 같다. 걷고 있으면 내 안의 어디선가 에너지가 마구마구 솟고, 걷고 나면 늘 무언가로 충만해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곤 했다. 이렇게 급격히 걷기에 중독되고 말았다.

가끔, 걷는 동안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 늘 '아무 생각 안 한다' 가 대답이다. 아무 생각 안 한다는 것은 곧 자기응시의 시간이요, 명상의 시간인 것 같다. 나는 이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기' 하기를 아주 좋아한다.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는 시간은 곧 내 안의 나를 비우고 새로운 무언가로 채울 준비를 하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일종의 컴퓨터의 리셋 기능 같은 것이라고 할까? 암튼 내게 걷기란 곧 명상의 의미이다.

최근 체력도 시간도 부족해 한동안 걷질 못 했더니 몸이 근질근질해 새로운 걷기 명소라 소문난 태안의 트레킹코스를 찾았다. 
태안의 대표 트레킹 코스는 솔향기길과 해변길이 있다.

솔향기길은 태안의 아름다운 해안가와 바다를 계속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소나무 숲길을 연결한 코스로 자연, 생태, 문화 등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이 길을 총 4코스로 구성돼 있는데 1코스는 만항대-당봉전만대-여성-꾸지나무골해수욕장, 2코스는 꾸지나무골-가로림만-사목해수욕장-볏가리마을-희망벽화, 3코스는 볏가리마을-당산 임도-밤섬 나루터-새섬리조트, 4코스는 새섬리조트-호안․임도-청산포구-갈두천으로 이어진다.

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로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5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이 중 몽산포에서 드르니항에 이르는 솔모랫길(13km)과 드르니항에서 꽃지까지의 노을길(12km)은 작년에 이미 개통했으며, 바라길(학암포~만리포, 28km)과 유람길(만리포~몽산포, 38km)은 올해 안에, 꽃지에서 영목항까지의 샛별바람길(29km)은 2013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만리포에서 몽산포에 이르는 유람길은 모항항에서 출발하여 신진도항과 몽대항을 잇는 38km의 바닷길로서 유람선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암포에서 만리포까지의 바라길은 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 유출사고 당시 방재용으로 임시 개설했던 도로도 태안군과 협조하여 해변길로 개발할 계획이다.

작년에 개통한 솔모랫길과 노을길은 해변길이 지나는 몽대항과 백사장항, 방포항을 중심으로 수산물판매장을 끼고 있어 계절별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태안사계절꽃축제(www.ffestival.co.kr), 별주부마을 어살문화축제 등 작은 축제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해변길을 걷는 동안 태안해안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풍광인 구릉성 산지와 곰솔 방풍림, 염전, 새우양식장, 사구, 해넘이 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날에는 태안튤립꽃축제장으로 오세요~

어린이날에는 태안튤립꽃축제장으로 오세요~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촬영, 캐릭터 풍선, 꽃씨 나눠주기
마술쇼, 오카리나 연주회, 밸리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 등 푸짐한 축하행사


태안튤립꽃축제는 다가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5월5일 어린이날, 꽃축제장에 입장하는 어린이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무료 즉석사진촬영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꽃축제 홍보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풍선과 꽃씨도 어린이 관람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날 축하 이벤트로 마술쇼, 어린이 오카리나 연주회, 역시 어린이 밸리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회 등의 푸짐한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있다.

태안튤립꽃축제 강항식 실무추진위원장은 “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PC방으로만 다니는 요즘 아이들이 갈수록 정서가 메말라 안타까운 마음 큰데, 이번 태안튤립꽃축제장을 방문하면 아이들이 흙 속에서 움이 트고 싹이나 꽃이 되는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하며 “아이들에게 예쁜 꽃을 보면서 정서 함양은 물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전한다.

한편, 태안튤립꽃축제는 축제 종료까지 30여만 명의 관람객은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안튤립꽃축제장에 어린이날 하루 동안 4만여 명 다녀갔다

태안튤립꽃축제장에 어린이날 하루 동안 4만여 명 다녀갔다

8일 튤립꽃축제 끝나고 내달 20일 백합꽃축제 시작된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태안튤립꽃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하루 4만 여명을 넘었다. 4월22일 꽃축제장을 개장한 이래 14일 만에 1일 방문객 수로는 최고 기록이다.

태안튤립꽃축제추진위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풍선 및 꽃씨 나눠주기,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촬영, 경품 이벤트, 밸리댄스, 마술쇼, 오카리나 연주 등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꽃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넓은 정원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 행사를 통해 특별한 날의 또 다른 즐거움을 누렸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한 어린이 관람객은 “빨강 노랑 예쁜 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마술쇼 같은 재미있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신나는 하루였다.” 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함께 축제장을 찾은 부모님 역시 “매년 어린이날마다 가던 놀이동산이나 패밀리레스토랑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쁜 꽃을 볼 수 있어 아이 정서에 좋은 것 같다.” 며 남다른 어린이날에 대해 흡족해했다.

이날 꽃축제장에는 어버이날을 며칠 앞두고 있어 어린이와 어르신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었다.

어버이날 선물로 각종 화초류가 날개 달린 듯 판매됐으며 카네이션 판매 문의도 줄을 이었다.

꽃축제 강항식 실무위원장은 “미흡한 점도 있었지만 그동안 태안튤립꽃축제장을 찾아준 23만 여 관람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튤립꽃축제는 끝나가지만 머잖아 곧 백합꽃축제가 다가오고 있다.” 고 했다.
또한 강위원장은 “ 올해로 5회를 맞는 태안백합꽃축제는 국내 유일이면서 세계적으로도 드문 꽃축제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의 백합꽃과 그윽한 향기로 더욱 기분 좋고 설레는 축제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한다.

태안튤립꽃축제, 예상보다 270% 넘은 ‘대박’

태안튤립꽃축제, 예상보다 270% 넘은 ‘대박’

2012 태안사계절꽃축제의 첫 번째 행사였던 태안튤립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달 22일 개막한 태안튤립꽃축제는 8일 오후 어버이날 이벤트를 끝으로 17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튤립꽃축제는 예상을 뛰어 넘는 ‘대박’이었다. 시작 전부터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예매율로 기대를 모으더니, 개장과 함께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다. 당초 예상했던 10만 명을 270% 초과한 27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는 사계절 전체 예상 인원 40만 명 중 이미 절반 이상 달성한 수치. 6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백합꽃축제, 달리아꽃축제, 빛과노을꽃축제 등 남은 일정도 순항할 것으로 기대케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반색하면서도 남은 3/4가 있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상률 위원장은 “태안이 5년 전 겪었던 유류피해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국민들이 좋게 봐준 덕분인 것 같다.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다가오는 백합꽃축제에 만전을 기해 이번 보다 더욱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튤립꽃축제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서 예상했던 지역경제효과도 상향 조정하게 됐다. 아직 결산 자료가 완전히 나오진 않았으나 예상했던 수치를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축제 수익은 관람객 입장 수익과 임대 수익, 판매 수익 등으로 이뤄지며 이는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축제 지역 인근 경제도 살아나 식사숙박비, 유흥비, 교통비, 쇼핑비까지 높은 파급효과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에서 입장수익만 약 20억 원으로 당초 추정한 5억원을 4배 웃돈다. 관람객들의 총 지출액도 예상했던 100억 원을 2.8배에 해당하는 28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체감하는 바도 비슷하다. 꽃축제장 인근 한 식당 주인은 “예년 토요일 매출에 비해 튤립꽃축제 기간 동안 주말 매출이 2.5배를 뛰어넘었다”고 했다.이에 따라 고용 창출도 828명을 달성해 당초 예상한 400명을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일 자리를 찾았다.이밖에도 지역경제 생산유발효과(270%), 부가가치 파급효과(약 300%) 등 여러 곳에서도 비슷한 비율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관에서 주도한 행사가 아니라, 농민들이 주도한 행사라는 점에서 ‘보이지 않는’ 소득이 더 크며 향후 지자체 행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우선 농민이 나서서 하는 행사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

국내서 치러지는 지자체 행사 중 대부분이 관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 물론 이런 시도로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긴 하지만, 정작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주지 못한 점들이 많았다.

실제로 온전한 지역행사가 되려면 주체가 관에서 주민으로 이동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원동력이 더 커지는 것은 물론, 지속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아직은 그 시점이 시기상조라는 관측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번 태안꽃축제는 과감히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한번 해보자’는 바람이 불었고 주민들의 단합된 힘에 관이 뒷받침해주는 형국이 되어 더욱 좋은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진태구 태안군수는 “태안 유류피해 지역의 원상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지역민 삶의 질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태안이 천혜 자연의 휴양도시임을 홍보할 수 있었고, 관광산업개발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고 했다. 또 “향후 화훼농업의 비전 제시를 위한 신품종 및 고부가가치 꽃을 전시하고 태안꽃축제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이어갈 대한민국 대표 명품 꽃 축제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화훼 정보교류 및 우수 국내 화훼류 해외시장 개척과 화훼 클러스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화시기를 잘못 계산해 축제 초반 볼거리가 너무 없었던 객장, 그리고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거치지 않아 초래된 운영 미숙 등은 과제로 남았다. 특히 주차장이 협소해 인근 도로가 마비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밖에도 당초 실시하기로 한 프로그램들이 사전 예고 없이 취소되어 관람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이에 대해 강항식 실무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미비했던 점을 한 달 간 충분히 검토하고 보강하여 6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백합꽃축제는 더 훌륭하게 치르도록 준비 하겠다”고 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유럽풍크루즈와 함께라 더 즐겁다

여수세계박람회 유럽풍크루즈와 함께라 더 즐겁다

2010년,2011년에 이어 3년연속전세선 2012년 6월4일 인천항에서 승선하여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와 일본 유수관광지(후쿠오카, 돗토리, 도야마)를 관광하고 대한민국 최 동단에 위치한 울릉도를 경유하여 한국인 고객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부산항에서 하선하는 일정으로 약 80% 정도의 한국인과 20%의 외국인 관광객이 탑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2012년 대한민국 최초로 입항하는 크루즈선으로 이탈리아 코스타 크루즈 빅토리아호(7만 6천톤급, 길이 253M, 전폭 32.5M, 승객 2,394명, 승무원 790명)로써 유럽NO.1 크루즈선사의 손꼽는 크루즈선박이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크루즈 기업인 카니발사의 자회사인 코스타는 최고의 고객을 위한 품격 있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차별화된 정통 유럽풍의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선박자체에 대한 설명

코스타 크루즈내에서도 우아한 실내장식과 화려한 디자인,독특한 미술작품으로 꾸며진바다위에 ‘떠 다니는 대형미술관’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아름다운 선박으로 유명하며, 세계일주를 주로 항해하는 선박답게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3층 높이로 구성된 콩코드 바에서는 바다가 보이도록 투명한 유리벽을 사용하여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크루즈여행의 저녁분위기를 더해준다. 고대 로마의 직사각형 욕조를 본뜬 사우나, 트리트먼트실, 휘트니스 센터 를 보유하고 있는 빅토리아호에서는 갖가지 여가와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부대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내부시설에 대한 설명

크루즈여행에서의 매력은 초특급 리조트를 능가하는 화려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손 꼽을 수 있는데, 오락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분들은 인터내셔널 카지노, 디스코 장, 다양한 라운지에서 음악 감상 및 각종 바(bar)에서 주류 및 음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 크루즈여행의 자랑인 라스베가스식 극장식 쇼 관람으로 1,60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2층으로 구성된 페스티벌 대극장에서 화려한 뮤직과 무희들의 공연 그리고 마술쇼 같은 특별한 공연이 매일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다. 이번에 계획된 특별한 공연은 ‘마이클잭슨의 귀환’이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이클잭슨과 똑같이 닮은 가수가 실제 마이클잭슨의 무대공연을 펼쳐 보이며 또 하나의 특별한 공연으로는 환상의 4차원 매직쇼로써 유럽출신의 가장 인기 마술사 “유럽의 데이비드 카퍼필드 쇼”라 불러지는 마술쇼를 제공한다.

가족이 즐길수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크루즈선내프로그램으로 갖가지 가족과 함께할 수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이탈리아 정통 요리배우기 체험을 손꼽을수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 스파케티 등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이탈리안 레시피(요리비법)을 정통 이탈리아 쉐프에게 배울 수 있으며 전 세계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사교 댄스 강습은 물론 요가, 아침체조, 다이어트 식단, 웰빙 라이프 체험등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에게는 크루즈는 천국이 따로없다 아들들을 위한 키즈클럽은 영어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각국의 승무원들과 세계의 문화와 매너를 배울수있는 좋은 기회이며 부모들은 둘만의 시간을 크루즈에서 만끽할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스포츠시설이 다양하게 있다. 농구코드, 베드민턴, 미니테니스, 배구 등이 가능한 종합스포츠 코트는 물론 탁구대와 테이블사커 게임기 등 을 무료로 제공되므로 가족이 함께 크루즈안에서 스포츠시설을 즐길수있다. 또한 게임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함께할 수 있고 놀이시설뿐이 아닌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꿈을 키울수있는 독서시간도 함께 할수있다,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2012년 6월 4일 인천항 출항을 시작으로 한국의 청정지역과 일본의 청정지역으로 운항하며 남해안의 대표적인 휴양 관광문화 도시이자 2012년 세계무역박람회가 열리는 한려수도를 대표하는 여행지 여수, 일본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로 둘러 쌓인 큐슈의 명소 중 하나로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인 후쿠오카는 하카나오리 같은 실크제품이나 하카나 인형과 같은 전통 인형 등 많은 전통 민속품이 있어서 지방의 전통 문화도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코스중의 자랑인 도야마 다테야마 특히 일본 NO.1관광지로 유명하다. 매년 봄이 되면 도야마는 굳게 닫혀있던 눈길을 여행객들에게 열어준다.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산악 공원으로 마치 유럽의 알프스와 같다고 하여 "재팬 알프스"라 불린다. 다테야마는 후지산, 하쿠산 등과 함께 일본인들이 신령스럽게 여기는 영산으로 알려진 곳이며 예부터 인간의 발길이 쉽게 닿을 수 없었던 곳이라 그 어떤 곳보다도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창립41주년 기념으로 오션뷰 선실 3인실을 이용할 경우 1인당 1,299,000원(정가 1,849,000원)에 판매하고, 4인 가족을 위한 단체 여행객의 경우 ‘3+1’ 무료행사(3명 예약시 1명 여행경비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인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도 특별히 마련하여 홀로아리랑, 가는세월로 유명한 가수 서유석 씨 데뷔40주년을 기념하여 크루즈 에서 특별선상공연 2회 이벤트로 준비되어있다. 또한 대한민국 유명노래강사인 정성을(가수 박현빈 어머니)&정진향(배우 이윤지 어머니) 의 노래교실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의 선호도 1위 공연프로그램이다. 일주일 여행을 하면 1년이 젊어진다는 말처럼 크루즈를 여행하시는 여행객들은 특히 여유로워서 인지 더욱 건강하고 생기가 넘치는 듯 하다.

크루즈를 타고 여수EXPO관람은 물론 가장 선진화된 여행문화인 크루즈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한국어 서비스 와 한국 음식등을 제공하고 일본의 제일의 청청지역 유명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6박7일동안 쉴틈없이 다채로운 이벤트와 최고의 크루즈부대시설을 즐기며 내생에 단 한번의 가장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남태평양]사이판 PIC 리조트

[남태평양]사이판 PIC 리조트

PIC 괌과 더불어 모든 레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 리조트 PIC 사이판, 사람들이 수족관에서 많은 물고기들과 신나게 헤엄치는 것을 목적으로 PIC 괌을 찾는 다만, PIC 사이판을 찾는 이들의 목적은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워터파크에서 뛰어놀기 위해서다. 리조트로 들어가기 전에 워터파크를 발견한 아이들은 룸에 들어가자 마자 서둘러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뛰어나가기 바쁘다. 그들에게 이 곳은 그야말로 낙원과 같은 존재이다. 

그도 그럴 것이, 200m 의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인공파도가 쏟아져 내리는 포인트 브레이크, 유수풀 레이지 리버, 30m높이의 장대한 츠나미 폭포 등 어느 곳으로 눈을 돌려도 늘 재미있는 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시설은 역시 500m 길이의 유수풀, 레이지 리버다. 워터파크를 휘감아 도는 강을 따라 튜브를 타고 한가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레이지 리버는 PIC 사이판 최고의 명물로 꼽힌다. 아이들은 머리위로 쏟아지는 폭포수와 소용돌이로 빙글빙글 빨려 들어가며 신나게 소리를 지르고, 어른들은 튜브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여유로움을 느낀다.

역류하는 물살 위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 브레이크는 좀 더 익사이팅한 워터 스포츠를 추구하는 젋은이는 물론, 밀려오는 파도에서 노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 하는 어린이와 중년층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파도타기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클럽메이트의 도움을 받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어린아이와 함께 여행을 온 사람들이라면 리조트 내 키즈풀인 시키 스플래시 풀을 찾도록. 수심이 낮고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어린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액티비티 풀에는 각종 동물인형들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PIC 사이판의 가장 큰 매력은 4~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PIC 키즈클럽이다.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이 모여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부모들은 자신들만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워터파크내 내 놀이에서부터 그림그리기, 영화감상, 비치놀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PIC 사이판에서 골드카드를 소지한 사람들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고루 갖추고 있는 마젤란 뷔페와 일몰을 보며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시사이드 그릴, 우동과 라면, 피자 등을 24시간 제공하는 젤리카페 중 마음에 드는 곳 어디에서나 식사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매 끼니 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이는 마젤란 뷔페를 가장 많이 찾는다.

[일본/북해도] 일본이 숨겨놓은 비경 "오타루 운하"

[일본/북해도] 일본이 숨겨놓은 비경 "오타루 운하"

북해도의 아름다운 항구도시 오타루.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이 곳은 오타루 운하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일본에서 유명한 매력적인 항구도시이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JR하코다테 혼센 쾌속으로 3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삿포로와 더불어 홋카이도의 유명한 관광명소이다.운하를 따라 형성된 고풍스런 건물들과 가지런히 늘어선 상점들이 오타루 운하를 더욱더 이국적으로 보여지게 한다.

오타루 운하는 1914년에 착공되어 9년에 걸쳐 완공되었다. 이즈음 오타루는 항구도시의 중심지역할을 했고 '하시케'라는 소형선박이 항구에 정박한 대형선박의 화물을 옮기는 역할을 담당했었다.시간이 흐르면서 현대적인 항구시설이 만들어지고 시스템이 개선되자 운하는 원래의 기능을 상실한채 방치되어 갔다.그러나 1980년대 시민들의 복원운동으로 매립의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운하를 따라 건설되었던 창고들은 각각의 상점,박물관, 레스토랑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오타루의 또다른 명물인 오타루 시계탑. 이 시계탑은 캐나다의 시계 작공이 만든 증기 시계로 1시간 마다 시각을 알리고15분마다 5음계의 오르골을 연주한다. 시각에 맞춰 증기를 내뿜는 오타루 시계탑은 오타르의 상징과도 같다. 오타루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인 '기타노 아이스크림' 낫토맛, 김치맛, 오징어먹물맛, 와사비맛 등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아이스크림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중국/장가계] 장가계, 전설 속 무릉도원!

[중국/장가계] 장가계, 전설 속 무릉도원!

그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탁 트이고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장가계의 풍경은 웅장하다 못해 장엄함까지 감돌게 한다. 도끼로 찍고 칼로 벤 듯한 기형의 바위 절벽과 연이어 늘어선 기기묘묘한 봉우리, 그리고 그 사이에 푸른 노송의 자태가 황홀하기 까지 하다. 자연의 귀신같은 공예 솜씨가 세상에 둘도 없는 절세의 풍경을 조각해 놓았다. 중국의 어느 산수화에서 볼 수 있는 풍광이 내눈앞에 펼쳐지는것을 상상해보며 장가계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장가계는 1982년 9월 "장가계 국가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2년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전체 면적은 9,563평방킬로미터로 중국국토 면적의 1/1000을 차지할 정도로 굉장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인적이 드문 지리조건으로 인해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태 환경을 지닐 수 있었고,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고 있다.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묘한 산세, 원가계"
장가계국가삼림공원 내에 위치해 있는 장가계의 절경 중의 하나로 천하제일교(天下第一僑), 미혼대 등 비경으로 유명한 명소. 백룡엘리베이터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다. 원가계의 산세는 가파름이 아니라 그냥 세워놓은 성냥개비처럼 오뚝 솟아있다. 하늘에 닿을 듯 불쑥불쑥 솟은 높은 산! 아슬아슬하게 켜켜이 쌓인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묘한 산세! 흙 한줌 풀 씨 하나 없을 것 같은 그 봉우리 꼭대기엔 모진 생명력을 형상화 한 듯 가지 늘인 푸른 소나무가 있다. 정말 솜씨 좋은 화가가 그럴싸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멋진 붓놀림을 곁들여 그려낸 한 점 산수화다. 산허리를 감고 있는 운무는 인간들의 사악한 심성을 조롱하는 신선들의 한숨소리인양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한다. 지금껏 보았던 어떤 산들도 이런 형태는 아니었다. 가파른 산세가 아니라 그냥 솟았을 뿐이다. 켜켜이 돌을 쌓아 만들어진 듯한 봉우리 높이가 천길 만 길은 될듯하다. 그런 봉우리가 미루나무처럼 촘촘하게 솟아있다.

"하늘위를 걷는 기분, 귀곡잔도"
천문산 국가산림공원의 귀곡동위측 절벽연선에 달려 있는 귀곡잔도는 전체길이가 1600m, 평균해발 1,400m 이며, 기점은 기홍관, 종점은 소천문이다. 다른 잔도와는 다르게 귀곡잔도는 전체가 벼랑의 중간에 있어 방문객들에게 벼랑끝을 걷는듯한 스릴을 맛보게 해준다. 해발과 기류의 영향으로 많은 새들이 잔도와 평행위치로 날지 못하기 때문에 이곳에 서 있으면 떼를 지은 새들이 내 발아래서 날아다니는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발 아래로는 끝도없는 녹야가 펼쳐져 있다. 



"장가계 최대의 비경, 천문동"
장가계에서 최대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천문동. 해발 1,518m의 정상에 커다란 구멍이 뻥 뚫려 구멍 사이로 건너편 푸른 하늘이 보인다. 이 구멍의 높이는 131.5m, 폭 57m에 이르며, 이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7,454m에 이르는 케이블카를 40여분간 타야한다. 57개의 지지대가 절벽 사이사이에 세워져있어 케이블카 받침대 역할을 해준다. 일부구간은 경사가 37도에 이르러 주변에 펼쳐지는 신비로운 자연비경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절로 나오게 한다. 1999년 세계 곡예비행 대회가 이곳에서 열리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무릉도원의 신서이 된 느낌, 보봉호수"
삭계욕 자연보호구 안에 위치하고 있는 보봉호수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서 만든 인공 호수이다. 길이는 2.5km, 수심은 72m이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武陸源)의 경치 중의 대표로 꼽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가마우지로 고기를 잡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호수 입구에서 25분정도 천천히 걸어들어가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40분정도 소요되는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9.24~10.31 38일간의 화려한 다알리아 꽃의 향연

9.24~10.31 38일간의 화려한 다알리아 꽃의 향연

태안군 화훼영농인들은 태안군의 이미지를 “아름다운 꽃의 도시 태안”으로 바꾸고 FTA 극복을 위해 농민들 스스로 태안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한상률, 이하 추진위)를 결성, 사계절꽃축제를 준비하는 민간주도형 축제이다. 농민들의 땀으로 일구어낸 축제이니 만큼 다른축제와는 분명히 다른 성격을 띄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태안사계절꽃축제는 사계절, 즉 일 년 내내 꽃 축제가 열리며,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17일간 튤립 꽃 축제가 열렸고,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백합 꽃 축제가 진행 되었으며, 9월 24일부터 10월 31까지 달리아 꽃 축제, 12월에는 꽃 대신 빛과노을 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개요
남면 신온리 일대 약 26만㎥의 대지에서 펼쳐지게 될 다알리아 꽃 축제는 다알리아가 주인공이 되는 꽃 축제다. 빨강, 노랑, 흰색 등 알록달록 다알리아가 축제장의 주인공이 되고 있으며 리아트리스,임파챈스, 메리골드,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가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태안사계절꽃축제는 지금까지 4회에 걸쳐 개최했던 기존의 태안 백합꽃축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축제이다. 여름 한 철에만 개최하던 백합꽃축제의 규모를 키우고 기간을 연장하고 컨텐츠도 다양화했다.
화려한 꽃들 외에도 민속박물전시관 등 여러 부대시설들과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수익금에 일부를 전에 치루어진 축제와 같이 어린이 소아암 돕기에 쓰여질 예정이어서 아름다운 모습을 한층더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축제
태안사계절꽃축제가 다른 꽃축제와 차별화되는 것은 단순히 꽃만 보는 축제가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는 물론 마치 한편의 드라마, 혹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꽃축제라는 점이다.
계절마다 튤립, 백합, 달리아 등 꽃축제장의 화종이 바뀌고, 스토리 및 테마와 함께 조경도 달라지는 것이다.
올해는 별주부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꽃으로 재탄생한 별주부전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매 계절, 매년마다 꽃축제장의 스토리와 테마를 변화, 발전시켜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로 완성시켜나갈 예정이다.
결국 올해 꽃축제장의 스토리와 테마는 내년, 내후년... 향후 10년까지도 이어질 예정이며 꽃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매년 똑같은 모습이 아닌 볼 때 마다 달라지는 꽃축제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꽃축제장
꽃축제장은 별주부전을 테마로 꾸며졌는데, 한가운데 만남의 호수가, 좌측에 토끼마을, 우측에 거북이마을이 있으며, 축제장 가장 자리에는 캐릭터마을로 둘러싸여 있다.
거북이마을에는 화훼판매장, 일출동산, 사랑의 마음, 축제정원, 노을동산, 태양원, 별의노래, 거북이 동산, 무지개정원, 바다의 노래, 꽃동산 등의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토끼마을에는 공연장, 방패연정원, 고백의 동산, 토끼정원, 원예치료실이 있다.
캐릭터마을에는 민속박물전시관, 유람선동산, 리 동산, 튜니 동산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패키지 입장과 새로운 형식의 공연 태국전통 악어공연, 이연호 마술 공연, 튜릭아트 및 세계 과학 퍼즐관, 전통의상체험, 꽃마차타기, 전기자동차타기, 대형 비누방울체험.공룡쿠키만들기.물고기잡기체험등 추가가 될 것이다.


부대시설

민속박물전시관
조상들의 지혜와 땀이 녹아있는 민속박물전시관, 먼 선조들의 생활 용품부터 아버지 어머니 시대의 생활용품까지 전시돼 있어 자녀와 함께 과거로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태안홍보관
Preserved Flower 를 비롯한 화장품, 비누 등 각종 화훼 가공품을 전시한 화훼명품화 홍보관과 태안군 화훼 주품목 및 희귀식물 등이 전시된다. 

주변 여행지
태안은 아름다운 꽃과 바다, 저녁노을, 풍부한 해산물 등 천혜의 자원이 뛰어난 곳이다.
특히 꽃축제장 인근에는 마검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안면도 쥬라기공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천리포 수목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다알리아꽃축제를 보고 난 후 인근 여행지로 발길을 옮겨 가을나들이를 이어가는 것도 좋다.
또한 2012년 10월1일~10월21일까지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대하축제가 개막되어 관람객의 후각을 자극하게 된다.
꽃 축제가 열리는 9~10월에는 지역 꽃게축제와, 대하축제 등을 비롯해 간장게장, 박속낙지탕, 게젓국, 게국지 등 맛있는 먹거리도 풍부해 가족, 연인 단위의 가을나들이 장소로 최고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
1992년 9월에 개장한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 175만 제곱미터 이며, 1일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는 국내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서 수령 80~120여년 내외의 소나무 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휴양림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이전 궁중에서 배와 경복궁을 지을 때 사용하기도 했다.
부대시설로는 산림전시관,산림수목원.숲 속 교실 자연학습관등이 있다.

아름다운 태안의 7개의 섬
안면도,신진도, 가의도, 황도, 란도, 내파수도, 옹도 이렇게 태안군에는 7개의 섬이 존재한다.
안면도,신진도,황도 3개의섬은 다리로 연결이 되어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나머지 4개의 섬은 배로서 이동이 가능하다.
위 7개의섬에서는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낚시를 좋아하는 가족단위가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매년 10월1일에 개최되는 백사장 대하축제는10월21일까지 진행 되고 가격은 매일 변동이 있지만 어디서나 구경할수 없는 자연산을 싼가격에 드실수 있는 축제이다.
다알리아 축제장에서 안면도 방면으로 5~10분정도 약5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정표로도 쉽게 찾아가실수 있는 곳이다.

태안 다알리아 꽃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란, 생화가 가장 아름답게 폈을 때 꽃을 따서 특수 보존용 액을 사용해 탈수탈색, 착색보존, 건조의 단계를 거쳐 생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장기간(최소 3년 이상) 보존할 수 있게 만든 꽃이다.
장미를 비롯해 모든 꽃을 프리저브드플라워로 만들 수 있으며 이번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프리저브드플라워와 그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프리저브드플라워는 앞으로 판촉물, 화환, 웨딩 등의 분야에 다양하게 쓰일 것으로 예상되며 태안군 화훼산업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